[프라임경제]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2일 안양 본사에서 한국외국대학교 베트남어과와 함께 '베트남 가정 사랑과 나눔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유공사 안양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는 베트남 가정 초청 행사. |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및 학생 40여명이 직접 준비한 베트남 가요 노래 및 연주, 베트남 전통무용 공연, 베트남어 단막극 공연(콩쥐팥쥐) 등의 문화행사가 진행됨
또한 다문화 가정의 '베트남 며느리'와 '한국인 자녀' 등이 함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