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김제시 보건소는 제23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해 일반인들이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감염인들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시민들에게 에이즈를 바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12월2일 시장통 네거리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시민이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한 성 생활을 통하여, 에이즈를 예방하도록 에이즈예방 전단지 및 콘돔, 홍보용 메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키기 위함이다.
김제시 보건소는 "에이즈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며, 감염인 또한 정기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하여, 정상인과 함께 생활해도 문제가 없다"며 "일반 시민들도 에이즈 검진을 원하면 김제시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익명으로 에이즈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에이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관련 자료는 보건소 예방의약담당 ☎ 540-1349 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