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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유럽세관 사전신고제 설명회 개최

이철현 기자 기자  2010.12.02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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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진해운(대표 김영민)은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서비스센터에서 고객들의 원활한 수출업무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한국서비스센터에서 열린 한진해운 유럽세관 사전신고제 설명회.
이날 설명회는 약 40여개의 수출업체가 참가했다. 오는 2011년 1월1일부터 유럽지역에서 시행되는 유럽세관 사전신고제도에 대비한 제도 소개 및 질의 응답형식으로 진행됐다.

유럽세관 사전신고제도는 유럽으로 수출되는 화물에 대해 선적24시간 전 적하목록을 지역 세관에 사전 제출하는 제도다.

한진해운 서비스지원팀 이기봉 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과 동시에 선하주간의 상호협의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라며 "시행초기 헬프데스크 운영을 통해 화주불편 예방은 물론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