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시석, 장성1)는 2011년도 전남도 소관 예산 5조2344억원과 전라남도교육청 소관인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2조5780억원에 대한 예산심사를 9일부터 14까지 4일간 실시한다.
전남도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6120억원(13.5%), 세외수입 1112억원(2.5%) 등 자체수입이 7238억원(16.0%)이고 지방교부세 8123억원(18.0%), 국고보조금 등 2조8905억원(64.1%) 등 의존수입이 3조7028억원 (82.1%)이고 지방채 수입은 853억원 (1.9%)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인건비 2046억원(4.5%), 물건비 883억원(2.0%), 경상이전비 1조7297억원(38.3%), 자본지출 2조1842억원(48.4%), 융자금 50억원(0.1%), 차입금상환 22억원(0.1%), 내부거래 2522억원(5.6%), 예비비 451억원(1.0%) 등이다.
특별회계는 지역개발기금 특별회계 2985억원과 의료급여기금사업 등 5개 특별회계에 4246억원으로 총 6개 특별회계 7231억원이다.
전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세입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2조2102억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등 1963억원, 자체수입은 491억원, 전년도 이월금 1224억원 등이다.
세출은 인건비 등 인적자원운용 1조4572억원, 교수-학습 활동지원 1810억원, 학교재정지원관리 4581억원, 학교교육 여건개선시설 2297억원, 지방채상환 214억원, 예비비 323억원 등이다.
윤시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예산심사는 도민의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및 미래 성장 동력산업 육성, 친환경 생명산업 확대와 지역 SOC 확충 (교육청)교육환경 선진화와 친환경무상급식 확대 및 교육 복지분야 등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심사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상임위원회별 소관 실국 예비심사 과정에서 논의된 쟁점사항들에 대해서는 상임위 심사결과를 존중할 계획이지만, 예결위 입장에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효율적인 재원배분이 되도록 심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