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타임교육의 초등 영어교육 전문학원인 엘란어학원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문가 초청 영재교육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3일과 10일, 17일 3회에 거쳐 서울 대치4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오전 11시에 열리며, 미국과 싱가포르 등 해외 명문학교의 교육철학과 영재교육의 현주소, 국내 교육제도의 변화와 대비전략을 제시하고,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한 자녀 영어교육법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3일 열리는 첫 번째 세미나는 ‘미국과 싱가포르의 엘리트 교육’이란 주제로 타임교육의 원준희 회장과 티스톤 싱가포르의 청학팽(Chng, Hak-peng)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원 회장은 하버드대를 비롯한 유수 대학의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미국의 엘리트 교육에 대해 강연한다.
청학팽 대표는 싱가포르의 명문학교인 Raffles와 미국 스탠포드대학 출신으로 티스톤 싱가포르 대표를 맡고 있으며,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에 미국을 제외한 학교 중 아이비리그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로 소개된 싱가포르 래플스(Raffles)의 교육 철학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일에는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이 ‘달라지는 대입제도와 학습법’에 대해 강연하며, 17일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글로벌에듀뉴스 케빈리(Kevin Lee)대표의 ‘글로벌 리더로 키우기 위한 자녀 교육법’의 강연이 진행된다. 케빈리 대표는 전(前) 미주교육 신문발행인으로 ‘인맥만들기’, ‘미국 영어 무작성 따라하기’등 자기계발서 30여권을 저술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매주 학부모 200명이 참석 가능하며, 신청 및 예약문의는 엘란어학원 대치캠퍼스(02-564-0550)에 문의하면 된다.
엘란어학원 한정아 원장은 “엘란어학원이 싱가포르 직영학원 개원과 해외유학브랜드 설립 으로 해외 교육사업의 면모를 갖추게 됨에 따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정보 제공 차원에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세계를 무대로 경쟁할 글로벌 리더를 키우기 위한 자녀 교육법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