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최근 선보인 새로운 메뉴가 소비자들로부터 맛과 영양 면에서 호평을 받으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00호점 돌파와 함께 연 매출 1천억이 예상되고 있는 카페베네는 맛과 영양에서 풍부한 여러 종류의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자체 로스팅 공장에서 생산되는 커피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커피 맛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카페베네 김동한 온라인마케팅 팀장은 “신 메뉴 출시 전 고객들의 철저한 기호 및 선호도 조사뿐만 아니라 음료와 디저트 메뉴의 영양가 및 다양성을 고려해 신 메뉴를 출시했다”면서 “메뉴 업그레이드를 통해 커피전문점 업계 내 카페베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카페베네가 새롭게 출시한 음료로는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의 조화가 일품인 플레인요거트, 딸기요거트, 블루베리요거트, 피치요거트, 유자요거트, 홍시 요거트 등이 있으며, 영양가가 풍부한 오곡 음료에는 카라멜시나몬 베네스또와 크레베리 아몬드 베네스또가 있다. 또한 커피 못지않게 카페베네의 인기 상품으로 자리 잡은 디저트 메뉴로 레드빈, 블루베리 크림치즈, 허니넛, 체다치즈, 칠리, 에스프레소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올 가을과 겨울을 겨냥해 개발한 핫칠리 브레드 역시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