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058630)은 자사가 개발 중인 와일드 판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Warbane)의 2차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와일드 환타지 온라인게임 워베인의 2차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
엠게임의 신작 라인업 중 하나인 워베인은 중세 유럽풍의 판타지 세계를 무대로 포렌과 오르시아 2개 국가의 6종족이 대립하는 '전쟁'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투와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다.
이번 CBT를 통해 워베인은 2개 국가의 6개의 종족, 600여 개의 퀘스트를 바탕으로 사원형과 감옥형 등 10여 개의 던전과 미니 전장 등 다양한 전장, 다양한 스킬 구사 및 '씰시스템', '룬 합성 시스템' 등 전투 특화 게임의 특징 요소들을 선보였다.
또 연장 테스트에는 테스트 참여자들의 편의와 재미를 위해 종족간 균형을 위한 스킬 리뉴얼과 개성있는 캐릭터 생성을 위한 특성치 강화를 실시하고, 게임 중 평판을 올려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던전에 입장할 수 있는 '평판시스템', 퀘스트를 통한 토큰으로 희귀 아이템을 살 수 있는 '토큰 시스템' 등의 콘텐츠를 보강했다.
워베인 공식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타격감, 이펙트, 그래픽 등 MMORPG의 기본이 잘 갖춰진 듯하고, 몰입감 있게 게임을 즐겼다', '테스트가 진행될수록 빠른 버그 수정, 정성스런 게시판 답변 등 게임운영이 돋보인다'라는 다양한 의견과 연장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테스트 시간이 너무 짧다는 의견이 주를 이뤄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워베인 개발의 손형률 실장은 "이번 2차 CBT를 통해 접수된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향후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테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투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기본기 탄탄한 게임 워베인으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워베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탑재하고 12월 중 차기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