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1회 화순군수배 전국 남․여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등에서 펼쳐진다.
화순군과 화순군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화순배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54개팀 1000명의 선수와 임원, 그리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클럽 3부와 여자클럽 3부 등 2개 종별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쳐보일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생활체육 9인제배구 룰에 따라 진행되며, 예선 리그전을 거쳐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대회는 화순군배구연합회가 주최한 전국규모의 첫 대회인데다 12월을 시작하는 추운 일정으로 인해 당초 예상보다 동호인들의 반응이 뜨겁지 못했다.
하지만 화순군배구연합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홍보와 입소문을 타고 많은 동호인팀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화순군 전국 최고 시설인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를 활용해 배드민턴, 검도, 태권도 등 각종 종목의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유치.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