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씨앤앰(대표 오규석)은 업계 최초로 “인터넷 서비스와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포함한 종합유선방송 서비스 및 개인정보보호” 등 서비스하고 있는 전 분야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인증을 획득했다.
ISMS 인증은 기업 및 조직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정보, 산업기밀, 개인정보 등의 중요한 정보 및 인프라 시설 자산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의 인증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평가를 받아 정해진 기준에 대한 적합 여부를 보증 받는 제도다.
씨앤앰은 지난 2007년 기존에 서비스 별로 각각 관리 및 운영되던 가입자관리 시스템을 고객 중심의 'C&M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전환한 이후, 2008년 4월부터는 서비스 및 IT자산과 특히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에 중점을 두고 꾸준히 관리체계의 정비 보완을 시행하여 왔다. 특히 올해 초에 시행한 고객정보 암호화 및 문서보안시스템(DRM)의 적용을 기점으로 지난 8월부터 ISMS인증 심사를 신청, 진행해왔다.
씨앤앰의 김용덕 정보전략실장은 '이번 ISMS 인증을 통해 전사정보보호에 대한 기술적, 관리적 운영체계뿐 아니라, 전 임직원의 정보보안의식도 함께 확고히 뿌리내린 만큼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침해기술에 대응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의 귀중한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