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채종순 광산구의원(신가,신창,수완,하남,임곡동지역구)은 1일 201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산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의 잦은 고장에 따른 관리실태를 지적했다.
채종순 의원은 광산구 관내 무인민원발급기가 타구에 비해 비교적 최근에 설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광주 5개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은 고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에 따른 관리실태의 근본적인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 대책 강구를 광산구청에 요구했다.
채종순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광산구 5개소 무인민원발급기 가운데 첨단도서관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기기가 노후되어 잦은 고장에 따른 이용자의 불편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발급통수 역시 현저하게 적어 주민홍보도 미흡한 것으로 지적했다.
채종순 의원은 “신속히 문제점을 보완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주민이 쉽고 편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