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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진희 아나운서, 19일 경영컨설턴트와 결혼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2.02 01: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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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팬카페
[프라임경제] 김진희 KBS 아나운서(31)가 ‘12월의 신부’가 된다.

김 아나운서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4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여의도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김 아나운서의 결혼식 사회는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주례와 축가는 신랑의 지인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진희 아나운서는 교양프로그램 ‘세상은 넓다’ ‘역사 스페셜’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