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1박2일 거절…"국민적 관심 부담으로 작용"

풍산개 촬영 중, 제작진 다른 후보 물색

[프라임경제]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윤계상이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1박2일 제작진은 다른 후보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계상 소속사 마이네임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언론을 통해 "윤계상이 1박2일 합류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서 "'1박2일' 제작진에게 출연이 어렵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계상은 현재 영화 ‘풍산개’를 촬영하고 있어 제작 일정상 1박2일에 합류하기 힘들며, 특히 ‘제6의 멤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너무 높아 이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는 게 1박2일 측의 제의를 거절한 이유라는 것.

누리꾼들은 “덕분에 영화 풍산개가 홍보됐다” “이달 말까지 가능한 한 빨리 제6의 멤버를 선정해달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사진=윤계상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