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건조한 겨울철, 모발 정전기 주의보가 내려졌다.
보통 모발의 수분함량은 10~15% 내외지만 샴푸 직후에는 30%까지 증가됐다가 드라이기로 건조한 후에는 10%이하로 떨어져 정전기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다고 추운 겨울철에 머리카락을 말리지 않고 외출하는 것은 오히려 더 심한 모발손상을 초래한다. 따라서 정전기로 인해 모발이 부스스해지기 쉬운 겨울철에는 적절한 모발관리가 필수적이다.
애경 케라시스 마케팅팀 김윤덕 차장은 “겨울에는 차가운 공기와 건조한 바람, 난방기구의 열 등으로 인해 정전기가 자주 발생하므로 아무리 건강한 모발이라도 손상이 많이 일어날 수 있다”며 “겨울에는 모발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하는 린스와 헤어에센스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정전기 방지 및 모발보호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모발 정전기는 손을 댈 때 또는 옷을 입을 때 발생해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거나 끊어지기 때문에 각별한 모발관리가 필요하다.
린스는 모발 표피층의 수분 증발을 막아 보호막 역할을 해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는 꼭 사용해야 되는 필수품이다. 모발 끝에 린스를 충분히 발라 마사지 한 후 헹궈내면 모발 겉부분에 보호막이 생겨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애경의 수퍼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에서 출시한 ‘케라시스 살롱케어 뉴트리티브 앰풀린스’는 모링가나무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단백질 성분과 강한 트리트먼트 효과가 정전기에 잘 흐트러지는 모발을 차분하고 부드럽게 유지시켜 준다.
샴푸 후 드라이를 할 경우, 반드시 모발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헤어에센스를 발라 모발건조를 막는 것이 좋다. ‘케라시스 모링가 텍스춰라이저 에센스’는 한층 강화된 천연케라틴이 모발에 영양을 집중 전달하는 고농축 영양에센스로 헤어드라이기 사용 전에 모발에 발라주면 모발보호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릿결이 건조하고 푸석할 때 수시로 사용할 수 있는 ‘케라시스 모링가 헤어미스트’는 뛰어난 항산화 효과 및 UV 차단효과가 있는 해바라기씨 추출물이 정전기를 방지해 모발을 차분하게 유지시켜 준다.
겨울철은 파티, 송년회 등 다양한 헤어스타일링을 시도하는 시기다. 이럴 때일수록 모발보호 기능이 있는 헤어드라이어나 스타일러를 이용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에는 모발손상을 최소화하는 헤어스타일링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필립스에서 선보인 ‘살롱 스트레이트 액티브 이온’은 모발 전체에 열을 고르게 분배하는 이온 컨디셔닝 기술이 적용돼 과열로 인한 모발손상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모발의 건조현상으로 인한 정전기 현상과 손상을 최대한으로 줄인다. 모발 보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