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MCC(대표 미즈가키 히로타카, www.mccfoods.co.jp)는 1일 매일유업(대표 최동욱, www.maeil.com)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장인의 손맛을 담은 프리미엄 냉장카레 ‘MCC고베식당(www.kobekitchen.co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MCC고베식당’은 일본 MCC의 프리미엄 카레 비법에 매일유업의 우수한 냉장 유통 시스템을 도입한 프리미엄 냉장카레로, 상온 즉석 카레와 달리 냉장공법으로 원재료의 크기, 향, 영양소 등을 살려 맛과 품질, 신선함과 식감 등을 향상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엄선된 국내산 야채와 쌀가루 등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하여 카레의 풍미를 더했을 뿐 아니라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카레 본연의 맛과 건강을 함께 고려하였다.
‘일본 카레의 고향’으로 불리는 고베를 근간으로 하고 있는 MCC는 카레 맛에 까다로운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프리미엄 식품기업이다. 이번 제품 출시는 MCC가 80여년간 일본에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의미 외에도, 국내 카레 시장이 일본 정통 손맛과 냉장시스템으로 고급화될 것으로 보인다.
미즈가키 히로타카(水垣宏隆) MCC 대표이사 사장은 “맛에 대한 정성과 철학을 지킨다는 원칙 아래 직접 손으로 만드는 것에 가깝게 조리해온 MCC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며 “MCC고베식당은 가공이 아닌 요리를 한다는 일념 아래 탄생한 제품으로, 지극정성 장인의 손맛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MCC고베식당은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오랜 시간 숙성된 깊은 맛을 지닌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최동욱 매일유업 대표이사는 “MCC고베식당은 신선 식품에 대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 카레가 손쉽게 만들어 한 끼 때우는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전통을 계승하고자 하는 MCC의 장인정신과 가족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제대로 된 제품만을 만든다는 매일유업의 기본 이념이 조화를 이룬 카레”라고 설명했다.
‘MCC고베식당’은 MCC가 일본에서 현재 시판하고 있는 ‘고베 테이스트 카레’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카레 소스와 재료를 최상의 배합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콩치킨 카레, 감자치킨 카레, 버섯비프 카레, 야채비프 카레 등 4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11월 한달 여간 ‘영화냐 식당이냐’로 이슈를 만드는 이색 광고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었던 ‘MCC고베식당’은 향후에는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체험 행사를 실시해, 많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카레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MCC고베식당’ 4종은 전국 유명 백화점, 대형 할인마트 등의 냉장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용량은 180g, 권장 소비자 가격은 2,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