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앉아만 있어도 힙업이 된다’는 미용기기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힙업 관리기 애플힙이 미용기기 쇼핑몰 부문에서 홈페이지 방문자 수 기준으로 최단기간 1위를 차지했다.
웹사이트 분석평가 서비스 업체인 랭키닷컴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힙업관리기 애플힙은 기존 미용기기 전문 온라인쇼핑몰을 1위로 올라서며 이 분야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애플힙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리뉴얼한 지 2달 만에 홈페이지 인기도 순위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랭키닷컴 1위를 자치하는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조차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방문자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판매 초기에 비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라고 밝혔다.
애플힙 측에 의하면, 현재 애플힙 판매량이 가장 호조를 보이고 있는 지역은 강남이다. 우리나라 소비 트렌드를 형성해 가고 있는 강남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선택했다는 것은 업체 입장에서는 낭보일 수밖에 없다. 업체 관계자들은 강남 지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알려진 만큼, 애플힙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힙의 인기에 대해 차별화된 마케팅 및 판매 전략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 주효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얼마 전 각종 포털사이트의 숱한 이슈를 낳았던 ‘사과녀 마케팅’과 전략적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 그리고 온라인 투표 이벤트 등이 이 제품을 알리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애플힙은 얼마 전 2기 체험단을 발표했다. 체험단으로 선정된 인원은 공식모델 이채영과 전문가들을 통해 전문적인 몸매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계획이며, 오는 12월 15일부터 애플걸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단의 변화된 모습들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