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건설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 중동지역 유력 플랜트 전문지인 MEED (Middle East Economic Digest)지가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에 연사로 초청받아, 중동에서 수행한 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GS건설은 이날 사례발표에서 오만에서 성공리에 완수한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주제로 △안전 △프로젝트 관리 △설계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 대한 노하우를 발표했다.
사례발표를 진행한 GS건설 설계담당 김수창 위원은 “이번 컨퍼런스 초청은 GS건설이 플랜트 산업분야에서 명실상부한 최고의 EPC(설계, 구매, 공사 일괄) 수행 능력을 가졌음을 의미하는 것” 이라며“ 그간 당사가 중동지역에서 쌓은 시공경험 및 프로젝트 관리능력의 공유를 통해 중동지역 플랜트 EPC 산업에 대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수주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MEED지는 1957년 창간된 중동유력 플랜트 전문지로,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업계 동향과 프로젝트 발주를 주로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