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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이동진 진도군수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선 5기 역점 시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공직자들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 군수는 12월 정례조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같은 뜻과 한 방향으로 공직자들이 움직이고 변화해야 한다”며 과거의 타성과 관성에서 벗어나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공직자들을 향해 “현안 사업 등에 안이하게 대처하거나 ‘좌고우면(左顧右眄)’해선 안 된다”고 운을 뗀 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 업무 추진과 공직자 직분에 맞는 올곧은 품성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조만간 실시하는 조직 개편, 인사 단행 등은 전문가들의 용역결과와 의견청취 등 종합적인 검토와 평가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라며 “선거와 관련된 유언비어 등에 휘둘리지 말고 2010년 중점 사업의 차분한 마무리와 내년도 사업의 착실한 준비 등 적극적인 현안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12월중 강조사항으로 ▲2011년 주요업무 추진 준비 철저 ▲훈훈한 지역 발전상 홍보를 위한 미담사례 발굴 ▲공약사업, 현안사업, 민원업무 등 군정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12월중 정례 조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해온 10여명에게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