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시청에서 연말연시 범 시민성금 모금운동 전개를 위한 ‘희망2011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희망2011나눔 캠페인’ 은 12월 1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2개월간) “나의 1% 나눔, 우리의 100%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22억원을 목표로 모금행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과 윤봉근 의회의장, 광주공동모금회 윤길 부회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사랑의 열매 전달식에 이어 압구정N성형외과박용남 원장 외 2명의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식과 이웃돕기 유공단체 및 시민 5명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광주시 정선수 복지건강국장은 “ 공동모금회 비리, 연평도 영향 등으로 성금모금액 달성에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되는 만큼, 성숙된 시민의식을 가지고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