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무라금융투자㈜는 12월1일 오늘 총 690억1520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3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상장하는 ELW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현대차, SK텔레콤, KT, 기아차, 삼성SDI, 제일모직, NHN, 한국전력, 삼성중공업, POSCO, 삼성전기, 하나금융, 삼성화재, 삼성테크윈, 삼성물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23개로 구성됐으며 종목코드는 750516에서 750538이다.
노무라금융투자는 ELW투자자들이 최근 이슈가 되는 종목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ELW 테마발행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테마주는 기아차(750526)로 11월9일 노무라금융투자 리서치에 따르면 기아차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가격경쟁력으로 해외법인 실적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분석되며, 특히 품질력을 갖춘 신차출시로 브랜드 자산과 잔존가치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총348개, 기초 자산의 종류는 총 32개 종목이다.
한편, 노무라금융투자는 ELW 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시에 'ELW 초보가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전화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서비스는 국내 ELW 초보투자자라면 누구나 전화 1661-0075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nomurawarrants.com/kr 혹은 핫라인 02-3783-2130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