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성홀딩스의 자회사중 하나인 화인텍의 실적 성장세가 기대된다는 업계평가와 함께 주가 또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화인텍은 12월1일 1.34%상승한 3025원으로 장을 시작해 오후1시40분 현재 12.73%상승한 33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장중 가격제한폭인 14.91%상승한 3430원 상승하기도 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한국투자증권 강문성 연구원은 "2011년에는 글로벌 LNG선 발주 재개, 기존 국내업체들이 수주한 대규모 LNG 프로젝트의 기자재 발주, KIKO 소멸에 따른 영업외 리스크 감소 등으로 실적 개선 및 기대감이 부각될 때"라며 "이에 따른 투자환경을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화인텍의 관계자 또한 "지난해 조선업황의 둔화와 키코 손실로 인한 적자상황에서 올해 키코계약 만료와 업황호조에 힘입어 흑자전환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화인텍은 동성홀딩스를 지주회사로 화인텍은 LNG선, LNG저장기지, LNG플랜트 등에 납품되는 초저온보냉재 및 관련 기자재 전문업체다. 또한 LNG용 초저온보냉재 분야에서 국내 점유율 50%의 1위 업체다.
화인텍의 관계자 또한 "지난해 조선업황의 둔화와 키코 손실로 인한 적자상황에서 올해 키코계약 만료와 업황호조에 힘입어 흑자전환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