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28일 오후 7시(한국시각)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내 코타이 아레나(Cotai Arena)에서 열린 Mnet ‘2010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에 참석한 존박은 이날 축하무대에서 박봄의 솔로곡 ‘유 앤 아이’(You And I)를 선보였다.
존박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곡을 부르던 중 2NE1의 자리로 걸음을 옮기더니 박봄의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르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이에 박봄은 수줍어하면서도 싫지 않은 모습을 보였고 함께 있던 2NE1 멤버들은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에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 역시 “두 사람, 은근 잘어울린다” “박봄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존박 너무 멋있다” “수줍어 하는 박봄 귀여웠다”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시상식을 진행한 ‘MAMA’는 총 13개국에 실시간 생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