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누리꾼들은 김혜수를 2010 청룡영화상 베스트 드레서로 꼽았다.
이는 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www.maxmovie.com)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지난 26일 진행된 제31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베스트 드레서는?”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번 설문에는 총 2,122명의 실명 누리꾼들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김혜수가 54.3%(1,153명)의 지지를 얻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민정 10.2%(216명), 3위 수애 10.1%(214명), 4위 박민영 5.1%(108명), 5위 한혜진 4.7%(100명), 6위 남규리 3.7%(79명), 7위 손예진 2.8%(60명), 8위 조여정 2.1%(44명), 9위 박보영 1.9%(41명), 10위 최강희 1.7%(36명), 11위 조윤희 1.6%(34명), 12위 박진희 1.1%(23명), 13위 지성원 0.7%(14명) 순이었다.
누리꾼들은 “역시 김혜수! 이젠 드레스가 제2의 피부인 듯. 코디와 화장 모든 것이 완벽하다.(홍만이)”, “이분 패션에 실망해 본 적이 없죠?(콩천사77)”,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아한 섹시미 김혜수!(깡다구쩡스)”, “김혜수의 멋진 몸매와 자신감 당연히 베스트죠(쭌과리)”, “사랑이 무엇인가를 아는 배우! 최고!(세홍기획)”, “이 분을 따라올 자가 없지요. 여자가 봐도 멋진 엣지녀, 김혜수(후훗)”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