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가 녹색성장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에너지절약촉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10년도 에너지절약촉진대회가 29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남궁 민 우정사업본부장(왼쪽)이 박영준 지식경제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저공해 친환경 차량 보급 노력으로 승용차 총 대수 482대 중 356대를 경차로 보급해 정부목표인 50%(2012년)를 초과하는 경차보급률 76%를 달성했고, 화물용 차량의 30%를 저공해 LPG·전기자동차로 대체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고 2020년까지 친환경 차량을 100% 보급할 계획이다.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의 대국민 확산을 위해 전국 우체국이 참여하는 길거리 캠페인(170국 3557명)을 실시했으며, 우체국 게시판(2745국), 우편차량(3495대), 배달용 이륜차(1만4261대)에 에너지절약 홍보포스터를 게시하고 집배원을 에너지절약 홍보 메신저로 활용하는 등 전 국민의 에너지절약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