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FTA활용을 위해 'FTA 원산지 실무교육'을 3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했다.
경기중기센터는 FTA활용을 위해 'FTA원산지 실무교육을 30일 실시했다. |
또한 FTA원산지 실무에 관련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위너스관세법인의 이명호 관세사가 4시간 가량 진행했으며, 100여명 이상이 교육에 참석해 도내기업의 FTA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교육에 참석했던 현주산업 이기보 대표는 "FTA에 대한 관심은 많았으나 실제 기업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막연했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과 같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를 배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FTA에 대한 기업의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교육, 컨설팅, 설명회와 같은 FTA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 FTA에 대한 기업의 활용도가 낮은 것이 현실"이라며, "향후 FTA관련 실무교육을 보다 확대해 도내 중소기업의 FTA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