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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한미 연합훈련 이후의 북한을 조심해야”

최서준 기자 기자  2010.11.30 15: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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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자유선진당은 한미간 서해연합훈련 사흘째인 30일 “한미 연합훈련 직후에 군함도, 포격도 아닌 다른 방식으로 도발을 해올 것”이라며 “연합훈련 이후의 북한을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천안함 사고도 한미 연합해상훈련이 끝난 뒤에 일어났고, 연평도 포격도 호국훈련이 끝난 뒤에 바로 연이어 일어났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에 “이번에도 한미 연합훈련이 긑난 직후가 가장 위험할 수 있다”면서 “책상머리에 앉아 교전규칙을 만지작거리는 것만으로는 추가도발을 막을 수 없다”고 정부 당국의 확고한 대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