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LG전자(대표 김쌍수)가 브라질 최고 경제 일간지인 가제타 메르깐띨(Gazeta Mercantil) 誌가 시상하는 ‘2006 최고 기업 어워드’에서 ‘전기 전자 부문 최고의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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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0회 째를 맞은 이 상은 1920년 창간한 가제타 메르깐띨(Gazeta Mercantil)誌가 브라질의 유력 행정?경제연구기관인 IBMEC와 합동으로 1만여 브라질 내 기업의 매출, 이익률, 재무 건전성 등을 평가해 산업 각 분야별로 최고의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총 30개의 시상 분야는 전기전자, 통신, 화학, 제지, 금속, 자동차, 건설, 의료, 서비스, 유통, 식음료 등 브라질 경제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2년 연속으로 LG전자 브라질법인이 선정된 것은 전기·전자 분야에서 LG전자가 명실 상부한 1위 기업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LG전자 브라질법인장 조중봉 부사장은 “상파울로 프로축구단 후원 등 스포츠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유통망과 생산라인을 지속 확대하고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강화해 중남미 최고의 전자 정보통신업체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