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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하늘을 달리다’로 폭풍감동…“허각과 또 다르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30 14: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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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불러 화제를 모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29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대성은 선배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노래 ‘지금’을 부르자 그에 대한 답가로 즉석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한 대성은 대 선배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흔들림없는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했고 조영남은 “타고난 가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방송 후 시청자들 역시 “환상적인 라이브 무대였다” “대성의 가창력이야 이미 인정받았지만 오늘 무대는 정말 끝내줬다” “오랜만에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갑다” “허각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성 외에도 ‘씨엔블루’ 정용화가 기타 연주와 함께 ‘사랑빛’을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