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6일 개봉하는 3D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쳐’에서 각각 ‘새미’와 ‘셸리’로 더빙을 맞게 된 것.
‘새미의 어드벤쳐’는 바다거북이 ‘새미’가 영원한 반쪽 ‘셸리’를 찾아 50년 동안 세계일주를 하는 과정을 그린 해양모험물로, 대성은 호기심 많은 주인공 ‘새미’역을 셜리는 샹냥하고 당당한 터틀 걸 ‘셸리’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대성은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새미’로 분해 생생한 목소리 연기와 애드리브로 성공적인 더빙을 마쳤다. 또한 설리 역시 이름까지 비슷한 ‘셸리’역을 맡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런 이미지로 셸리와 완벽한 궁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왕비호’ 윤형빈은 새미의 친구 ‘레이’역을 맡아 개그맨 다운 익살스런 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