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도쿄 인근에서 진도 6.9의 지진이 발생,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올해 초 진도 6.9의 지진이 발생한 까닭에 악몽이 또다시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30일 블룸버그통신과 미 지질조사국(USGS) 그리고 일본 기상당국 등에 따르면 도쿄 남부 태평양 연안의 보닌 섬, 일본명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규모 6.9의 지진이 관측됐다.
진앙지는 도쿄에서 남쪽으로 808 ㎞떨어진 곳의 지하 480 ㎞지점으로 파악됐다.
이 시간 현재, 지진의 정확한 피해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상황이 보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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