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폭 적용한 SUV 3개 모델을 다음달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
|
|
이번 투싼ix는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을 적용했다. |
현대차는 투싼ix,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3개 모델에 선택사양으로 적용되던 사이드 & 커튼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화해 차체자세제어장치와 함께 운전자 및 탑승객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투싼ix은 신규 사양 적용 및 기존 적용된 편의사양의 확대 적용으로 상품경쟁력도 대폭 강화했다.
투싼ix에는 평행주차시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스티어링 휠을 직접 제어하는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SPAS)’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다. 또 프로젝션 헤드램프도 전 모델 기본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운 모습을 완성시켰다.
뿐만 아니라,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버튼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통풍시트, 2열 시트 열선, 운전석 파워 럼버 서포트, 진폭 감응형 댐퍼 등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친환경디젤엔진을 탑재한 싼타페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됨에 따라 유지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상품성개선모델로 새롭게 출시된 SUV의 가격은 투싼ix의 경우 1937만원부터 3011만원까지며, 싼타페는 2670만원에서 3541만원이다. 베라크루즈는 3334만원에서 4564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