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직영 서비스센터에 ‘어드바이저 제도’를 도입하고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어드바이저'제도로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
뿐만 아니라 △고객 차량 예약확인 △상담 및 접수 △차량 점검 및 수리 △차량 수리 내용 설명 △차량 출고 및 배웅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한다. 또 고객 라운지에 작업 진행 현황판을 설치해 차량 작업 상황 및 진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올해 수원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광주·인천서비스센터에 어드바이저 제도를 도입하고, 내년까지 전국 20개 직영 서비스센터 전체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어드바이저 제도’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이 서비스를 전국 서비스센터로 확대해 기아차 고객에게 더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