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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국가생산성혁신대회 4년 연속 수상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0 0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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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현대엘리베이터(대표 최용묵 http://www.hyundaielevator.co.kr)는 10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 30회 국가생산성혁신대회 노사협력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해 오고 있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초 대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노조가 임금 및 단체협상 전권을 사측에 위임한 바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생산성에 기초해 임금인상 수준을 결정하는 ‘생산성협약임금제’를 모델로 삼아 소모적인 협상을 없애고 노사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종업원 지주제도인 ‘이솝제도’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회사 발전을 위해 노사가 협력하고 함께 발전한다는 동반자적 의식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의 이번 수상은 지난 27회 한국경영생산성대상 대통령 표창, 28회 생산성 향상 유공자부문 금탑산업훈장, 그리고 29회 생산성향상 유공자부문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앞으로도 △선도적,선진적 노사문화 창출단계 △고성장 작업장 구현단계 △항구적 산업평화 인프라 구축단계 △효과분석 및 수정보완 단계 △신노사문화 정착 등 5단계 신노사로드맵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글로벌 체제에 걸맞는 성숙한 노사문화를 정립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