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크라운베이커리(대표 육명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곰인형 꾸미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운베이커리는 기존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구매 시 목도리, 장갑 등을 증정하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크라운 아트베어(곰인형) 디자인 어워드’(Crown Artbear Design Award)를 마련했다.
크라운베이커리가 진행하는 '크라운 아트베어 디자인 어워드'. |
완성된 작품은 오는 12월31일까지 사진으로 찍어 아트베어 이벤트 홈페이지(www.artbear.co.kr)에 올리면 된다. 응모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베이직 스타일과 프리스타일 부문 대상에게 각각 2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각 부문 가작 15명에게는 5만원권 크라운베이커리 상품권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2011년 1월21일 발표된다.
크라운베이커리는 소비자들이 좀 더 의미있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차 심사를 통과한 베이직 스타일 부문 아트베어를 결식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크라운베이커리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사회복지재단인 하트-하트재단과 업무 제휴를 맺고 크리스마스 케이크 판매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또 오는 12월초에는 결식아동을 찾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