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는 지난 26일 서울 남산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31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에서 가수 이효리와 너무나 똑같은 외모로 등장해, “이효리가 시상식에 참여한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다.
조윤희는 당시 영화제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리고 블랙 드레스로 잔뜩 멋을 내고 등장했는데, 누리꾼들은 "정말 이효리와 똑같다", "이효리 도플갱어다", "조윤희를 보면 이효리가 생각나는 이유가 있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조윤희는 2002년 SBS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해 MBC 드라마 '황금 물고기'로 인기몰이를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조윤희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