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IBK투자증권(사장 이형승)이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파생결합증권(ELS)을 공모한다.
‘IBK투자증권 제123회 ELS’는 삼성물산과 기업은행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54%(연 18%)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을 제공한다.
다만 만기까지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8% 수익이 가능하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번 ELS는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1일과 2일은 오후 4시까지, 3일은 오후 1시까지 접수한다.
ELS 투자를 원하는 고객은 IBK투자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영업직원과의 상담을 통해 ELS상품의 조기상환확률, 원금손실 시 예상 자산규모 등을 알려주는 ‘ELS 진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