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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손코리아, 신제품 3종 출시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0 09: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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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엡손코리아(www.epson.co.kr 대표 히라이데 슌지)는 신제품 3종(포토 프린터 1종, 잉크젯 프린터 1종, 스캐너 1종)을 출시, 하반기 제품 라인업 확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 3종은 뛰어난 디자인과 편리한 사용법에 중점을 둔 제품 군으로 어느 장소에 배치해도 조화를 잘 이뤄 공간 활용이 뛰어나며, 편리한 사용법으로 제품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자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가정용으로 탁월하다.
   

 신제품 ‘픽처메이트 PM210’은 세련된 디자인의 4X6 사이즈 전용 컴팩트형 포토 프린터. 언제 어디서나 빠른 속도의 고품질 출력이 가능해 야외에서 PC없이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바로 출력할 일이 잦은 고객이나 1인 1디카 시대인 만큼 사진 전용 포토 프린터를 2nd 프린터로 두고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5760 Optimized dpi의 고해상도와 3pl의 작은 잉크 방울은 생생한 인쇄 품질을 구현하고, 물과 얼룩에 뛰어난 내구성으로 앨범 보관 시 200년까지 색상이 보존된다. 보다 넓어진 2.0인치 컬러 LCD는 PC없이도 이미지를 직접 보면서 쉽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무선 프린팅이 가능한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있어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카메라 폰으로 간편하게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블루투스 어댑터는 옵션 제품. 간편한 원터치 조작 버튼, 향상된 Photo Enhance 기능은 사진 및 레이아웃 선택, 여백 조정, 자동컬러 보정 등에 용이하다.

함께 선보이는 보급형 모델 잉크젯 프린터 ‘스타일러스 C59’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개당 6,900원의 저렴한 4색 개별 잉크를 탑재해 초보자나 일반 가정에서 정품 잉크의 부담 없는 사용과 함께 5760 Optimized dpi의 고품질 이미지, 최대 흑백 22ppm, 컬러12ppm의 빠른 속도를 실현해 실용적이다.

스캐너 신제품 ‘퍼펙션 V100’은 슬림 디자인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초슬림형 스타일리쉬 포토 스캐너. 필름스캔장치(TPU)가 장착되어 필름 스캐너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문서 및 사진 스캔의 다양한 활용으로 저렴한 고화질 스캔을 원하는 고객까지 타겟 층을 넓혔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엡손코리아 서치헌 부장은 “엡손은 엡손의 강점인 고품질 포토퀄러티를 기본으로 가격 또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신제품들로 시장 공략 수위를 높여갈것” 이라며, “뛰어난 디자인에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리한 기능과 뛰어난 성능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