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 주도 스카이팀은 지난 29일 아르헨티나 ‘카사 로사다(Casa Rosada)’에서 아르헨티나항공 가입 의향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의하면, 아르헨티나항공은 일련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2012년부터 스카이팀 회원 항공사들과 공동운항 및 마일리지 제휴 등 협력 관계가 시작된다고 전했다.
스카이팀은 현재 대한항공을 포함해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중국남방항공 등 13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현재 가입 의향서를 서명한 중국 동방항공과 대만 중화항공,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아르헨티나항공이 스카이팀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되면 회원사는 총 17개 항공사로 늘어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