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VMware 코리아의 지사장에 윤문석씨(60)가 선임됐다.
윤 지사장은 VMware 의 ‘IT as a Service’의 전략을 토대로 한 새로운 클라우드 여정으로 안내하게 될 VMware 코리아의 수장직을 맡게 됐으며, 오는 12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윤 지사장은 한국 오라클 회장, 한국 베리타스 소프트웨어 사장, 시만텍 코리아 사장 등 대표 IT 업계에 35년간 몸 담아온 베테랑이다. VMware에 합류하기 전에는 한국 테라데이터 대표를 역임하며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전 분야를 총괄 및 관리해왔다.
또한 이 전에는 16년간 '대우맨'으로 근무하다 한국오라클 회장, 한국베리타스소프트웨어, 시만텍 코리아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VMware 코리아는 윤문석 지사장의 선임을 통해 국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시장의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앤드류 듀튼 (Andrew Dutton) VMware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윤 지사장의 리더십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는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서 VMware가 파트너들과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