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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연설 및 주제발표 요약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0.10 0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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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SK Telecom 의 글로벌 인재 육성 전략"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SK Telecom은 세계시장의 혁신적인 리더가 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세계시장 진출과 컨버전스 상품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공동가치, 국제적 인재, 체계적 시스템과 경영 스타일 등 글로벌 시대에 통용되는 자질을 갖추려 애쓰고 있다. SK Telecom은 창조, 도전, 팀웍이라는 공동가치를 추구하며, 글로벌 MBA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K Telecom 소개: SK Telecom의 사업 분야, 해외 진출 상황, 재정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SK Telecom의 전략적 방향: SK Telecom은 세계시장의 혁신적인 리더가 된다는 비전을 가지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시장 진출과 컨버전스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글로벌 능력: SK Telecom은 회사의 국제적 존재감과 글로벌 능력을 향상시키려 애쓰고 있다. 이중  글로벌 능력은 공통의 가치, 글로벌 인재, 시   스템과 경영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글로벌 인재 선발과 육성은 회사의 글로벌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인재: 글로벌 인재란 국제적으로 유동이 가능하며 세계 어느 나라에서건 뛰어난 능력을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인재이다.
 - 글로벌 인재는 외국어 능력, 국제적 지도력, 문화적 포용력이 있어      야 하며, 창조성, 도전, 팀웍이라는 SK Telecom이 추구하는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

 글로벌 인재 선발: SK Telecom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고의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육성: SK Telecom는 글로벌 MBA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용인들의 국제적 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

 미래의 방향: SK Telecom은 글로벌 인재의 선발과 양성에 힘써,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서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다.

 

"세계 정보의 체계화"

                         앨런 유스태스 구글  수석부사장 

 Google은 세계의 모든 정보를 체계화하여 접근하기 쉽고 유용하게 하려는 의욕적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대학은 고급정보의 중요한 생산자이자 소비자이며, 미래의 기술자와 경영 지도자 교육이라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세계 최대의 정보 저장고를 가능하게 한 테크놀로지 흐름과 이 정보를 획득, 공정, 체계화, 제공하는 데 Google사가 직면한 도전들에 대해 중점을 두어 이야기 할 것이다. 이런 흐름들은 개인, 기업, 정부, 교육에 있어 모두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21세기 정보통신에 대한 대학교육"

   마코토 나가오 일본 국립정보통신기술원(NICT) 원장


  20세기가 분석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통합 또는 생산의 시대이다. 20세기의 기술발전이 가져온 의도하지 않은 지구 환경오염과 지구의 보존 문제를 ICT(정보통신) 기술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ICT는 세계를 완전히 변모시켰으며, 교육방식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왔다. 예를 들면, 교토대학과 미국의 UCLA는 고속 디지털라인을 통해 실시간 공동수업을 6년간 해온 경험이 있다.

정보통신은 이렇게 세계적인 R&D 협력이 가능하게 했다. NICT는 JGN-II (20GBit)라는 초고속 디지털라인을 제공하여 일본대학들과 세계 여러 대학들간의 다양한 연구 협력을 진작시켰다.

 ICT는 눈부신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다양한 기술의 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므로 ICT 교육은 기본적으로 언제든지 어떤 응용분야에도 적응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대학의 연구 주제 역시 산업계와의 긴밀한 논의 속에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ICT는 인간을 화성에 가게 하는 우주과학 기술 못지 않은 매력적인 꿈을 인류에게 제공하며, 많은 젊은 학생들을 ICT 분야로 이끌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NICT는 "Universal Communication (세계적 통신)"라는 기치아래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기술 교육을 통한 준비된 졸업생:
 Higher Colleges of Technology의 성공사례"

                   타옙 카말리 아랍에미레이트 고등기술대(HCT) 총장


 UAE의 Higher Colleges of Technology(이하 HCT)는 18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중동지역의 글로벌기업의 요구에 맞춘 고급 인력들을 배출해 내며 세계적 대학으로 발 돋음하고 있다.

  1992년 처음 64명에 불과했던 졸업생은 현재 4,639명에 이르며, 지난 4년간 IT 관련 전공을 한 학생들은 40%에 이른다. 또한, 취업을 선택한 학생들 중 즉각적인 취업이 된 졸업생들은 90%에 이르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였다.

 UAE의 HCT와 같이 신진국가의 신진대학이 이런 괄목할만한 질적, 양적 성장한 배경에는 다음과 같은 주요 요소들이 있다.

- 학생중심 교육에 헌신하는 비전 있는 리더십
- 세계적 수준의 교수진 임용
- 변화하는 산업현장의 요구에 지속적으로 맞추어 가는 교육과정
- 최첨단 시설을 갖춘 교육환경
   (무선인터넷 캠퍼스, 모든 교실에 노트북 설치, 맞춤형 e-교육)
- 전문지식 뿐 아니라 전반적인 의사소통 기술, 정보처리 기술,
    비판적 사고, 수학적 사고력, 팀웍, 리더십, 국제적 감각 및 윤리관까지 망라한 전반적 능력을 함양하는 다각적 교육
- 프로그램 상담위원회, 일자리알선, 인턴십 등을 통한 지역산업체와의 지속적 연계
- 교육과 배움에 있어 지속적인 질적 향상을 끊임없이 추구
- 질적 양적 성장을 향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자원을 증대하는 기업적 노력
- 지역 산업체에서 날로 높아지는 HCT 졸업생들의 명성많은 HCT 졸업생들은 이미 선도적 기업들에서 지도자적 역할을 담 당하고 있다.
-  UAE와 지역의 글로벌화된 경제를 위한 글로벌화 교육에 초점
- 국제적인 작업 환경에서 성공하는데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뿐 아니라, 정서적인 영역의 적성도 증대하는 헌신적 노력

 

"공동 발명: 네트워크 경제의 원동력"

                            드니즈 브래들리 남호주대 총장


테크놀로지의 발달, 특히 정보통신 기술의 폭발적인 발달로 인하여, 지역 및 국가 경제는국제적 세계적인 것으로 변모하고 있다.

정보의 홍수는 전례 없는 연결관계와 개인, 기업, 국가간의 상호의존의 결과를 낳았다. 이런 급격하고 혁명적인 변화들은 많은 이익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상당한 도전들을 야기시켰다. 이런 급변의 시기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야 하고, 번영하기 위해서는 창조적 협력이 요구된다.

교육은 이런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으며, 또한 전례 없는 구조 변화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제공자는 가중되고 있는 경쟁과 변화하는 글로벌기업 환경에 발맞추기 위해, 모든 사람을 위한 교육, 평생교육, 교육비용절감,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과과정 혁신 등을 도입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들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은 교육기관으로 하여금 그들의 서비스를 다시 디자인하고, 좀 더 지식 집약적이고 기업 중심적이며 역동적이고 확고하게 변모하도록 하고 있다.

남호주 대학(University of South Australia)은 국제화와 생존을 위한 적응, 번영을 위한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남호주 대학의 국내 및 국제 협력 전략과 체계적인 산-학간 협력 및 기업과 산업 환경에 적응된 졸업생 양성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IT 집중사용을 통한 인도교육 시스템의 질적 양적 성장"

라자세카란 필라이 인도대학기금협회 부의장 겸 코친과기술대 총장


국가발전은 기본적 문맹률, 학교교육 성취율, 후 고등교육 또는 대학교육의 기회 등 3가지 필연적 교육적 요소들에 달려 있다. 선진국들의 경우를 보면, 이 세가지 기본적 교육 요소들은 사회발달의 모든 다른 요소들과 밀접히 맞물려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번 발표는 인도의 교육 시스템을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키는데 어떻게 정보통신기술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를 주제로 하고 있으며, 여기서 제시되는 전략은 인구밀도가 높은 다른 개발도상국들에게도 바람직한 시스템일 것이다.

인도는 지난 10년간 정보통신분야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장을 해 왔고, 현재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IT 국가 중 하나이다. 인도의 대학들은 세계의 다양한 학술기관으로부터 협력제안을 받고 있으며, 뛰어난IT 인재들을 양성해내고 있다. 이런 인재 개발과 제공은BPO (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산업에 중요한 원동력이며, 이 분야에서 앞으로 5년간 6십만 명의 훈련된 인력이 추가로 요구된다고 한다.
350개가 넘는 인도의 대학 및 16,000여 개의 전문대학들은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IT기술이 어떻게 교사들을 효율적으로 돕는 교육시스템을 창출하게 하고, 학교 교육의 질과 관련성을 향상시켰으며, 효율에 있어 어떤 양적 성장을 하도록 도왔는지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모든 접근 방식들은 국가의 사회, 문화, 정치, 기반시설과 경제적 여건 등 모든 특수한 상황들을 염두에 두고 계획되었다.

 

"정보통신 기술- 인도의 관점"

                                                코타리 인도공대(IIT) 전 총장


IT기술은 통신기술과 함께 우리가 대화하고, 비즈니스를 하고, 오락과 상호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에 전례 없는 변화를 가져왔다.  다양한 기술의 측면적 통합은 놀라운 결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세계는 이러한 통합적 시스템으로 가는 듯하다.
 
인도는 이미 세계 IT의 중심이다. 인도가 전 세계에 제공하고 있는 ICT인력과 관련하여, 당연히 대학들은 이러한 흐름을 주시하고 있다. 시장의 요구에 따라 인도에서 학생들의 첫 번째 선택은 이제 컴퓨터 공학이나 IT, ICT가 되었고, 인도 공대(IIT Delhi)도 예외가 아니다.

핵심기술의 통합과 e-정부는 좋은 통치, 지속적인 발전, 경제의 글로벌화와 사회적 권리존중 등을 위한 도구가 되었다. 정보는 민주주의의 핵심이다. 그러므로, 인도 정부가 만든 정보에 대한 권리 법령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올바른 전진이다.
ICT의 발달로 보통의 사람도 국제적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문자건, 데이타건, 음성이건 동영상이건 어떤 종류의 정보도 보유할 수 있는 국제적 정보 인프라(GIT: Global Information Infrastructure)로 등장하였다. 

인터넷 현상은 정보 보급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ICT의 사용은 생산 시스템에 최고의 유연성과 효율성을 가져왔다. 인도 정부는 ICT를 국가의 부와 고급 고용을 낳는 미래 성장의 첨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ICT는 몇몇 동남아 국가들이 산업화하는 것을 도와 주었다.

인도는 ICT 인프라에 있어서 주요 공헌자이자 선진국이다. 인도는 고립된 지역 주민들 역시 지식기반에 연결시킴으로써 농촌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ICT는 인도에서 안정된 생계를 보장하는 통로이다. 애그로넷(Agronet)은 농업에 대한 가장 최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부들을 돕고 있다.

머지않아, 라디오, 텔레비전, 인쇄물, 인터넷뿐 아니라, 지리적 정보도구들까지도 포함한 지식, 정보를 공유하는 막강한 능력을 가진 매우 광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세계가 지식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인도 역시 세계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국제 경제 사회 속에서 인도는e-컨버전스(e-convergence)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원격의료(telemedicine)은 고립된 지역의 사람들에게 의료 지원을 하고 있으며, 시골에도 ICT기술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다. 

ICT는 일하는데 있어 투명성을 가져올 것이며, 관료주의적 통제를 줄이며,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대하고, 배달등과 같은 서비스 비용을 절감시킬 것이다. 현재로서는 ICT가 이번 세기에 인도에, 또 모든 세계에, 어떤 혁신적이고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지 상상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이다.
 

 "글로벌 IT 기관의 변화하는 요구: IT 전문인의 새로운 자질"

                                                   유영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지난 10년간 기업환경은 획기적인 변화를 하였다. 글로벌화는 세계를 하나의 거대한 시장으로 변화시켰다. 컨버전스(통합)는 생활 방식 뿐아니라 기업을 하는 방식도 바꾸었다. 생산 사이클은 짧아졌고, 경쟁적 우위는 매우 단기적인 자산이 되었다. 고용인들은 보다 좋은, 보다 빠른, 보다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기업환경에서 이러한 새롭고 역동적인 변화는 기관들로 하여금 그들의 고용인들로부터 새로운 자질을 요구하게 하였다. 우리는 그 자질들을 3C라 부른다: 1) 창조적 능력 (ability to create), 2) 의사소통 능력 (ability to communicate), 3) 도전적 능력 (ability to challenge).

1) 창조적 능력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방식을 찾는 능력을 말한다. 이러한 능       력은 기관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것과 이 완전히 새로운 기업 환경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데 기여한다.

2) 의사소통 능력
    함께 일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을 말한다. 소비자        는 참을성이 적게 되었고, 그들은 거의 당장 단순하고도 통합된 서비스를 원한다.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기관들은 다른 이들, 심지어 경쟁자와도 함께 일하며 완전히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한다. 어떻게 협조하고 협력하는지는 개인의 매우 중요한 자질이 되었다. 

3) 도전적 능력
   이것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정열, 에너지를 말한다. 기회는         항상 위험과 함께 온다. 어떠한 위험하고 불확실한 것도 하지 않으면, 어떤 가치도 창출해낼 수 없다. 이런 의미에서, 도전하는 능력은 위험과 불확실성의 가치를 이해하는 능력이다.

10년 전 좋은 고용인은 좋은 기획력과 조직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여겨졌다. 그러나, 새로운 역동적인 기업 환경은 고용인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변화시켰다. 이제는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보다는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 지식을 흡수하는 사람보다는 창출하는 사람, 관리자보다는 지도자, 역할을 차지하는 사람보다는 창조하는 사람이 더욱 요구된다.

언제나 그랬듯이, 새로운 도전은 거의 모든 기관들에 커다란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화와 컨버전스라는 새로운 흐름을 이용하고 급변하게 변하는 소비자의 요구 속에 새로운 기회를 찾는 기관에게 미래는 밝다. 그렇지 못한 조직에게는 미래는 어둡다. 앞에서 제시된 3C는 기관들로 하여금 이렇게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기업 환경속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도록 도울 것이다.

 


 
"글로벌 기업에서 성공하기"

                                      표삼수 한국오라클 대표


오라클 코퍼레이션은 세계 최대의 기업형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오라클은 기업에게 가장 최근의 정확한 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랫동안 세계 데이타베이스 시장의 리더로서, 오라클은 또한 가장 포괄적인 기업 비지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는 최고의 비지니스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고자 한다. 이것은 매우 공격적인 M&A 전략을 통하여 가능하다.


한국 오라클은 1989년 오라클 코퍼레이션의 지부로 설립되어, 서울에 본사를 두고 대구, 대전, 부산과 광주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POSCO, LG전자, 삼성전자, 두산 중공업, KT와 SK Telecom 등을 비롯한10,000 여개의 회사에서 오라클 솔루션을 이용하여, 좀 더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기업 경영을 하고 있다.

오라클이 새로운 졸업생에게서 바라는 가장 중요한 자질은 융통성과 책임감이다. 오라클의 성공이 소비자의 만족에 달려있는 만큼, 오라클의 고용인들은 그들의 소비자에게 매우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오라클의 각 구성원들은 자신의 일에 대한 주인의식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상의 것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오라클이 바라는 그 다음으로 중요한 자질은 자기 동기부여이다. 급속도로 변화하는 IT 산업계에서 살아남고 새로운 흐름에 쉽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능력뿐 아니라 경영 능력에서도 자기개발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오라클은 이러한 자기개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각 구성원들의 발전은 그 개인 뿐 아니라 오라클에도 이익을 가져온다.

마지막으로 오라클이 필요로 하는 주요한 요소는 '국제적 감각'이다. 개방적 사고, 국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일하는 글로벌 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주요한 요소이다. 이것은 유창한 언어능력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효과적인 의사소통능력과 함께 문제해결에 있어 개방적이고 국제적인 시각을 갖는 태도를 말한다.

세계는 무한한 기회를 제공하는 드넓은 곳이다. 가장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 자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매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오라클은 언제나 융통성, 책임감, 자기 동기부여, 국제적 감각을 갖춘 야심찬 사람들을 환영한다.

 

"미래의 자원 전략 SSME"

                                           이휘성 한국IBM 대표


현재 교육과 사회에서 직면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이슈 중 하나는 21세기를 위한 지식 일꾼을 교육하고 개발하는 것이다.  분야간의 제휴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학위과정은 깊은 분석 능력과 불확실성을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일꾼들을 양성하기 위해 필요하다.

SSME (Service Science, Management and Engineering)라는 특별한 의안은 정부, 학교, 기업간의 협력적 접근방식으로 세계 기업과 사회가 직면한 도전들에 맞서 필요한 기술과 자원들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