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200명을 모집하는 ‘필리핀 ESL 집중코스’ 영어캠프 과정이 공고 한 달여 만에 조기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에듀박스의 ‘필리핀 ESL 집중코스’는 필리핀 현지법인이 직접 운영, 관리하는 국제학교에서 진행된다. 4주, 8주, 12주 등 총 3과정을 개설했으며, 24시간 영어에 노출시킴으로써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습득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캠프기간 동안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프 출발 전 화상 및 전화영어를 제공하고, 수료 후에는 국가공인 영어회화능력평가시험(ESPT)을 실시해 참가자의 영어말하기 실력을 평가하고 있다. 캠프 과정 역시 수준별, 소그룹 형태로 진행돼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높여준다.
에듀박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 및 겨울방학시즌에 진행한 영어캠프 사업에서만 10억원이 넘는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장기 어학연수, 유학 사업까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