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 샘물(대표 정희련)이 ‘풀무원 샘물’과 ‘풀무원 워터라인’ 제품 라벨을 새롭게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물 맛에 대한 평가를 라벨에 표기한 풀무원 샘물. |
맛에 대한 평가는 풀무원 샘물의 합작사인 네슬레 워터스가 와인 소믈리에 및 미각 전문가 4명을 초빙해 23개국 총 140여개 생수 제품의 물맛을 평가한 데 기인했다. 전문가들은 물의 강도, 질감, 연상되는 이미지 등 일곱 가지 기준을 가지고 평가했다.
최근 생수가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맛이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선진국 7개국가에서는 이미 물의 맛에 따라 생수를 구입하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풀무원 샘물은 향후에도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풀무원 샘물은 네슬레 워터스와 풀무원의 합작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