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이 국제택배 집화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해 운영키로 했다.
29일 한진에 따르면, 이번 국제택배 집화서비스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제공돼 왔다.
한진은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2주간 시범운영을 거쳐 품질점검을 최종 마무리 했고 이날부터 본격 시행한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수도권 및 지방거주 이용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서비스 지역 확대를 통해 전국적으로 50% 가량 국제택배 해외발송 물동량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