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 영종도 운북지역의 복합레저단지 미단(MIDAN)시티를 개발중인 리포인천개발주식회사가 미단시티개발주식회사로 법인명을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미단시티개발㈜의 조셉치앙(Joseph Chiang) 대표는 “현재 개발중인 미단시티 프로젝트와의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개발 진행을 위해 기존의 리포인천개발㈜에서 미단시티개발㈜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미단시티는 2007년 창립 이래로 코암인터내셔널과 재미동포타운 건립 관련 협약, 미국의 IDG사와의 리테일 어드벤처 파크 개발 MOU체결, 중국 천우그룹과 타운하우스 개발 MOU체결 등 순조로운 개발을 진행 해 왔으며 11월 현재 기반공사를 완료 하고 본격적인 개발 및 착수에 들어갔다.
2013년 1차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미단시티는 인천국제공항과 10분 거리, 서울 및 수도권과 40분~60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향후 인천국제공항의 환승객 수, 인천시에서 추진중인 영종도 무비자(Free VISA)지역 지정 등을 고려했을 때 향후 국제적인 동북아 글로벌 복합관광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