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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봉원 부부 “여성가족부장관 만나보고 싶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0.11.29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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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BS E!TV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 번>의 MC를 맡은 박미선 이봉원 부부가 “여성가족부 장관을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미워도 다시 한번>의 공동 MC를 맡은 박미선 이봉원 부부는 지난 17일에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혼율 10% 줄이겠다.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대해서 여성가족부에서 저희 프로그램 지원을 좀 해주세요”라며 현장에 있는 기자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봉원은 특히 우리나라의 부끄러운 이혼율에 발끈했다.

이날 첫 녹화에서 이봉원은 ‘작년 한해 이혼 건수가 12만9999건(약 4~5분에 한 쌍씩 이혼)’이라며 ‘라면 하나 끓여 먹을 때 한 쌍씩 이혼 하는 꼴’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프로그램 <미워도 다시 한 번> 실제 이혼숙려기간에 놓인 이들 4쌍의 부부에게 ‘댄스스포츠’라는 화해 법을 제시하고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통해 부부간의 갈등을 해소해주는 프로그램.

제작발표회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이혼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오는 11월 말 SBS E!TV 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