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선전한 한국 선수들의 두둑한 포상금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면서, 수영 3관왕에 등극한 박태환이 과연 얼마를 수령하게 되느냐는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것.
결론부터 말하면, 박태환(단국대, 21) 선수의 포상금은 3600만원이다.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200만원, 동메달 100만원을 받게 되는 수영에서 박태환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냈기 때문에 총 3600만원을 받게 된다.
박태환은 또 후원사인 SK텔레콤으로부터 특별 격려금을 추가로 받게 될 예정이어서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게 될 경우 총 1억 원 이상을 받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사진=티브이 화면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