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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800만명 돌파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1.29 1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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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한국관광공사가 29일 인천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개최한 ‘외래관광객 800만 돌파 기념 행사’에 올해 800만번째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쑨런저우 씨에게 중국노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 2매 증정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800만번째 외래관광객인 쑨런저우씨에게 비즈니스 왕복황공권 2매를 증정했다.
독일계 화학회사 BASF에 근무하는 쑨 씨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아시아나 OZ368편을 이용해 한국을 방문했다가 이 같은 행운을 잡게 됐다.
 
아시아나는 지난 10월1일부터 인천-제주노선에 국내 최초로 중국인 관광객 전용 항공편인 ‘제주쾌선’을 운항하며 중국인 관광객 증대에 기여해 왔다. 또 지난해 9월 일본 전일본공수(ANA), 중국국제항공과 함께 한·중·일 3국을 연결하는 ‘한·중·일 스타패스’ 출시하는 등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