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풀무원식품이 만두피를 쿠키용 밀가루로 빚은 ‘바사삭 군만두’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삭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인 풀무원 '바사삭 군만두'. |
또 신선한 생고기와 각종 야채, 쫄깃한 당면 등으로 만두 속을 채웠다. 생부추즙을 넣어 느끼한 맛을 줄이고 담백한 맛을 더했다. MSG와 합성착향료 등을 넣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풀무원은 본격적인 추위로 군만두를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주부, 싱글족, 캠핑족 등 다양한 층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마케팅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국내 만두 시장은 3000억원대에 달한다. 이 중 교자만두와 군만두, 물만두가 각각 33%, 25%, 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올해 군만두 시장은 77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