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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사랑의 성금행사' 7천만원 기탁

김소연 기자 기자  2010.11.29 14: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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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 창구역할을 하는 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재봉)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돕기를 위한 사랑의 성금전달 행사를 가졌다.

대신증권은 29일 오전 9시 전남 나주시청에서 이어룡 회장과 임성훈 나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은 미혼모 및 영유아를 위한 지원 단체인 이화원에 2008년에 이어 2회째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가정위탁아동 및 소년소녀가정세대, 노인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지체우 및 장애우 복지시설, 영아원 등 총 12곳의 저소득·사회소외계층 지원단체에 전달됐다.

한편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설립 이후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20년간 3008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했고, 경제적으로 불우한 언청이 환자 360명에게 수술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국민보건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