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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연평도에 기내담요 2000장 전달

이용석 기자 기자  2010.11.29 14: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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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북한 해안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기내담요 2000장을 옹진군청 재난관리과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연평도 주민을 위해 담요2000장을 옹진군청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된 기내담요는 항공기내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보온성이 뛰어나면서도 가벼워서 휴대하기 좋은 장점을 지녔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9일 임직원들과 전달 될 기내담요를 트럭에 실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