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재는 이 드라마에서 ‘이유’를 부르는데, 극중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눈빛 키스신에서 흘러나와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바이브의 윤민수가 작곡하고 노블레스의 유성규가 작사한 ‘이유’는 실제 지난 29일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주요 음원 사이트 검색어 1위, 미니홈피 BGM순위 1위, 음원 사이트 멜론차트 6위 등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인기몰이 중이다.
이유는 남녀주인공의 심정을 잘 표현한 가사와 세련된 멜로디, 신용재의 절제된 가창력이 3박자를 이뤄 드라마 속에서 최고의 러브테마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